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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오시는길
제목 출애굽(이스라엘, 요르단 9일) 일정을 다녀와서
작성자 ksyoon1177 작성일 2018/08/10 조회 179
여행만족도

방학동안 어디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예약했던 스페인 포르투갈이 남편과 일정이 맞지않아 취소하고, 혼자라도 갈 생각에 언젠가는 꼭 가 보고 싶었던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포함한 성지순례로 해야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이랜드그룹에서 주최하는 패케지 프로그램을 예약했습니다.
마침, 2좌석이 비어있어서 예약이 가능했는데, 다행히 믿지 않는 남편도 합류하기로 하고 일행중 유일한 비기독교인으로 참여했습니다ㆍ
다른 여행 패케지와 달리 좀 가격이 세다는 인상은 있었지만 9일간의 일정에 노 팁, 노 옵션 조건 이어서도 일단 맘이 편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 나갔을 때, 여행사 직원분은 함께 가지 않고 담임 목사님과 전도사님, 안수 집사님들의 가족분이 함께 하신 안디옥 교회 사모님께서 저희 인솔을 맡아주실꺼라는 얘기를 듣고 행여 사모님께서 저 같은 타교회 사람들한테 소홀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은 기우였습니다. 안디옥 교회 신화석 담임 목사님과 전도사님 덕분에 저희 일정은훨씬 더 뜻 깊고 은혜로운 일정이 되었습니다. 신 목사님, 사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공은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노선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노선은 전에도 한번 경험이 있어서 다시는 타고싶지 않았지만 이번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탔는데, 역시나 불친절과 퉁명스럽고 서비스 정신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점은 마찬가지더군요ㆍ
모스크바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도 비슷한 불유쾌한 시간들이었습니다ㆍ비좁은 게이트에 화장실은 갈 때마다 50명 이상의 줄이 이어져 있고 면세점에는 무표정하고 불친절한 직원에 터무니없는 가격 등~~ 쓰다 보니 항공사에 대해 좋지도 않은 얘기가 장황해졌군요ㆍ솔직히 저는 이번 여행일정과 여행사에 대만족이지만 옥에 티랄까요? 이 항공사는 지양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다시 약 4시간 정도 더 날아가 드디어 예루살렘 공항에 도착합니다.
한국과는 6시간 차이가 나고 날씨는 역시 비슷한 고온에 건조한 날씨. 공항에서는 무표정한 직원과 보안이 까다로와서 일행중 대표 한 명외엔 전혀 영어를 모르는 걸로 하기로 한 것 외엔 특별한 일은 없이 순조롭게 수속을 마치고 전세버스로 호텔로 갔습니다ㆍ특별하게 보인 것은 유태인의 상징인 다윗별이 다섯 개가 모인 파란 색 가로등이 공항 근처에 많이 보였는데 그 이후론 별로 못 봤습니다ㆍ
다음 날부터 시작된 기독교 유적지를 돌면서 성경 속의 장소의 생생한 기억과 함께 이스라엘 남자들이 아주 어린 소년부터 머리 정수리에 쓰고 다니는 귀여운 모자(kippa)와 정통 유태인 남자들의 아주 독특한 복장과 헤어스타일 등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지와 문화등이 너무 신기했습니다ㆍ그리고 산 꼭대기에 집들이 모여있는 것도 너무 색달랐고,우리가 여기서 생각했던 그런 위험한 전운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예루살렘에는 tram이라고 해서 전차가 도심에 다니는 게 운치있었고 성서 속의 지명과 유적이 있는 게 너무 인상깊었습니다ㆍ아직도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는 유태인들과 팔레스타인 지역과 공존하여 우리같은 관광객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도 무척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통곡의 벽과 중요한 유적지에서 유태인들이 자녀와 어린이들, 학생들을 교육하며 일체감을 강화시키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ㆍ성경에서만 듣던 갈릴리 호수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깊어서 영어로는 바다(sea of Galilee)로 표현 할 정도였으며 너무 아름다왔고 베드로가 잡았던 물고기라며 커다란 '베드로 물고기'를 한 마리씩 먹을 수 있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
습니다ㆍ
나사렛,베들레헴,가버나움, 갈멜산,.베다니 . 맛사다, 욥빠등 많은 곳을 다니고 골고다 언덕에서는 십자가를 직접 메고 올라가는 체험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ㆍ
요르단으로 국경을 넘을 때는 정말 무척 까다로운 듯 우리 모두가 죄지은 것도 없이 긴장하고 있었지만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ㆍ

와, 요르단!
첫 인상부터 매럭적이더군요ㆍ경제적으로는 5,100불밖에 안 되지만 빈부격차가 크고 입헌군주제로 왕이 통치하는 나라. 많은 성서의 유적지가 실제로 요르단에 있어 세례요한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은 요단강부터 시작해서 모세가 묻힌 느보산, 그리고 절대 불가사의의 페트라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ㆍ그런데 요르단은 물도 부족해서 암만 시에서도 가정에서는 주 1회만 물을 공급받는다는군요ㆍ

얘기가 너무 장황했는데, 여행내내 추가 비용도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일정에 없던 맛사다를 가면서 별도로 냈던 비용도 환율 변동으로 오히려 더 보탠 값으로 여행사에서 돌려주었던 것, 갈릴리 호수가에서는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듯 커텐을 걷으면 호수가 창가에 보이는 멋진 호텔도 그렇고 최고급 코스였다고 봅니다ㆍ저는 순례라기보다는 여행이었지만 기간 내내 설명 해 주신 가이드 목사님들도 너무 감사했고 환상적인 일정이어서 강추하고싶어 올려드립니다ㆍ 특히 믿는 사람으로서 요르단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임성수 목사님을 만난 게 우리 일정을 더울 뜻깊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목사님의 열정어린 설명과 믿음의 생활에서 배어나온 말씀, 아르논 골짜기를 넘어 온 나오미와 룻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군요.
일정중 중요한 곳에 갈 때마다 추가 설명과 기도로 저희에게 그 지역과 성경 말씀을 더 각인시켜주시고 주일 날 예배까지 인도해 주시며 예정에 없던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메고 넘기 체험과 맛사다, 그 외에도 정경 결정회의 교회 등울 더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디옥 교회 신화석 목사님과 , 믿지 않는 저희 남편때문에 부담이 됐을텐데도 감동할 수 있도록 배려와 도움을 주신 신세화 사모님과 모든 참여 하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와같은 좋은 일정과 멋진 인솔자를 지정해주신 이랜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랜드의 성지순례를 강추합니다. 너무 길고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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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 안녕하세요 집사님 !!! 받으신 은혜 잘 간직 하시고 , 잘 다녀 오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2018-08-10 오후 6:12:00